참여 작가 정보 상세

뚜니는 하루하루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힘들게 직장에 들어갔지만,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꿈꾸고 주말을 사랑하는 캐릭터이다. 힘든하루를 아이스아메리카노, 치킨 등의 음식의 힘으로 살아가다 보니 다소 통통한 동그란 얼굴,통통한 팔,다리 몸통을 특징으로 한다. 전체적인 컬러는 그레이컬러 이며, 이는 회사 사무용품 사이에서 눈에 띄지 않는 색으로 디자인되었다. 세로로 긴 눈동자는 고양이의 특징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마의 짙은 그레이 3줄무늬 헤어스타일은 ‘세번은 참자’의 뚜니의 가치관이 반영되어있다. (숫자 3과 닮은 입모양도 ‘세번은 참자’에서 비롯되었다.)
손과 발에도 3줄무늬와 같은 짙은 그레이의 장갑과 신발을 신고있는데, 톤온톤으로 직장에서 튀지않게 디자인되었다.
광배는 내향적 성향으로 선인장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하루에 100걸음도 걷기힘든 선인장으로, 집에있는것을 가장 좋아한다. 내향적이지만 트렌드에 민감하고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타입으로 친구들을 따라하거나 유행하는 것을 쫓는 성향이있다. 홈트레이닝과 바디프로필 열풍이 불 때 ‘광배근’에서 차용한 광배로 이름이 지어졌다. 둥근 얼굴 양 옆으로 알통을 자랑하는 듯한 팔이 있고, 선인장의 특성을 디자인에 반영하였다.
작고 동그란 두발이 있지만, 움직이기 싫거나 내향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상황이 될때는 화분 안으로 발을 숨긴다. 전체 컬러는 선인장의 그린에서 반영 하였고, 화분컬러와 대조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