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요괴와 고양이 민화, 그리고 물병 고양이까지😼

안녕 ! 이번에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한국의 요괴와 고양이 민화를 그리시는 나무키오 작가님을 소개할게!

하시는 작업이 궁금해요 🐾

나무키오 작가님은 한국의 요괴, 고양이 민화, 그리고 물병 고양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어. 고양이 민화는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작품을 민화의 고전스러운 느낌을 살리면서 고양이 특유의 귀여움으로 재해석했고, 물병 고양이는 병 속에 들어간 고양이의 코믹한 상황을 담고 있어. 한국의 요괴는 전통적인 요괴 이야기를 섬세한 터치와 수묵화 느낌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하지.

나무키오라는 이름의 의미 🌳

작가명 ‘나무키오’는 본명 남귀호에서 나온 이름이야.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니시무라 키누’를 좋아해서 비슷하게 만들었다고도 해.

일러스트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 🎨

원래 게임 쪽 원화가로 일하면서 개인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러스트 작가가 되셨대. 특별히 계획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아이디어의 원천 💡

요괴 그림과 고양이 민화처럼 이미 알려진 소재에서 가져오고, 고양이 물병 같은 경우 일상에서 고양이가 겪을 법한 상황을 상상하면서 얻는다고 해. 낚시라는 행동은 평범하지만, 고양이가 물병 안에서 낚시를 하면 어떤 구도로 어떤 상황을 그려야 할지 더 고민하는 식으로 말이야.

작가님만의 작업 방식 🖌️

특별한 건 없지만 태블릿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해. 출근길, 카페, 잠자기 전 등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에 작업할 수 있어서 많은 시간 조금 더 꼼꼼히 보면서 작업을 할 수 있대. 회사 그림은 포토샵으로 작업하지만 개인 그림은 편집을 제외하고 태블릿을 이용하는데, 17년도부터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후 하루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팬과의 만남 💬

사석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과 만나면 정말 좋고 편하지만, 팬이 다가온다면 고마우면서도 많이 부끄럽다고 하셔.

앞으로의 계획 🚀

그리고 싶은 스타일은 너무 많지만 당분간은 현재 그리는 주제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 제품 부문은 아직도 구상 중이라고 해. 현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작은 상품으로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싶으신 작가님은 언젠가 전시회 개최도 꿈꾸고 계신대.

작가님의 인스타가 궁금하다면? @namuk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