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작가 정보 상세

빈집은 빈 공간에 무형(無形)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만화, 웹툰 일러스트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며, 사극과 무협의 감성을 담아 캐릭터와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빈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강렬한 필치와 섬세한 디테일로 무형의 세계를 형상화하고자 합니다. 빈집은 단순한 일러스트 브랜드가 아니라, 공허한 세상속에서 이야기를 채우고,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제 일러스트들을 통해서 시대를 초월한 감성과 한국적인 미학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빈집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이야기가 머무를 곳을 찾고 있다면, 빈집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