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하는 곽부꾸🍀
🍩 귀여운 도넛덕의 비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하는 부꾸 작가님의 친구 도넛덕에게는 웃픈(?) 비밀이 있다고 해. 사실 도넛덕은 토끼가 아니라 도넛 입술을 가진 오리야. 그래서 사람들이 토끼인 줄 알길래 토끼인 척 하고 있어. 도넛처럼 생긴 입술이 매력 포인트인 도넛덕은 아침마다 토끼처럼 보이려고 머리를 드라이하는 귀여운 비밀을 갖고 있지🐰
🎨 일러스트 작가 활동의 시작
작가님은 미대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일하면서도 그림을 그리는 직업에 대한 갈증이 있었어. 어느날 우연히 일러스트 페어를 보고 정말 설레었고, “나도 내 작품을 가지고 참여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어.
💡 작가님만의 특별한 작업방식
음악에서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곽부꾸 작가. 실제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음악을 통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거든. 🎶 그래서 귀여운 음악을 찾아서 듣는 편. 그림과 맞는 음악은 브랜드 소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페어에서도 음악을 틀어 놓곤 한다고.
😳 부끄러움 많은 부꾸
전시장에서 처음 팬들을 만났을 땐 부꾸라는 이름처럼 너무 부끄러워서 테이블 밑에 숨기도 하고, 친구들 보고 작가인척 하라고 한적도 있다고 해. 하지만 이제는 팬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되는지 알게 되었기에 반갑게 인사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어.
🌟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는 귀여운 키링과 인형을 만들어 보고 싶고, 나이와 상관없이 귀여운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다고 해. 그리고 일러스트 작가를 꿈꾸는 분들께는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투잡, 쓰리잡을 병행하더라도, 캐릭터와 브랜드 방향이 바뀌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고 싶은 그림을 좋겠다고 했어.
귀여운 도넛덕과 곽부꾸 작가님의 인스타가 궁금하다면? (@gwak.buk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