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참여작가 상세보기

감정을 시각화한 캐릭터 ‘콩아리’를 중심으로, 관객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 치유형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콩아리는 사람들의 내면에서 자라나는 감정의 씨앗으로, 감정의 정원 ‘콩아리움’에서 살아갑니다. 관람자는 이 세계관을 따라가며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콩아리의 성장은 곧 관람자의 내면 성장을 은유하며, 감정과 마주하는 경험을 예술적으로 풀어냅니다.

프로젝트는 드로잉, 영상, 감정 캐릭터 디자인 등 회화적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되며,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감정인형 굿즈로 확장됩니다. 관람객은 각자의 감정과 경험을 담아 콩아리를 꾸밀 수 있어 단순한 상품을 넘어 공감과 치유를 전하는 오브제로 완성됩니다. 또한 전시와 굿즈 판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와 SNS 운영을 통해 브랜드와 세계관을 소개하며, 예술과 감정을 연결해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성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