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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깨비상점은 ‘느루’(늘, 항상)와 우리나라 수호신 도깨비를 합쳐, 항상 즐거운 장난을 가득 담은 도깨비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의 멋을 디지털 일러스트와 작품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느루깨비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작은 다리가 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귀여운 전통 작품들을 느루깨비 상점을 통해서 만나보세요 🙂

낙서주머니는 느루깨비상점의 두 번째 브랜드로, 찌글찌글한 낙서 속에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에요.
많은 낙서들이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이야기들을 주머니(기억)에 차곡차곡 담아냅니다.

낙서주머니의 주인공 ‘낙’은 지구 곳곳의 낙서쟁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며,
느루깨비와 마찬가지로 지금을 기록해 훗날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