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검은빛을 그리다, 밀디블랙 인터뷰 🎨🌌
💡 밀디블랙, 브랜드 이야기
밀디블랙은 차갑고 어두운 색으로만 떠올려지는 검은색에 따뜻함과 온화함을 담고자 탄생한 브랜드야.
‘온화하다’는 뜻의 Mildy와 ‘검은색’을 뜻하는 Black이 만나, 그 의미를 담은 일러스트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밀디 작가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해. 밀디블랙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작가 자신의 진심을 담아내는 창구라고 할 수 있지!
✏️ 일러스트 작가가 된 계기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여정은 그렇게 시작됐어. 밀디 작가는 자신을 캐릭터에 빗대어 표현하는 걸 좋아해. 그런 캐릭터가 벌써 셋이나 생겼다는 사실! 회사에 다니며 “내가 잘하고, 하고 싶은 걸 그려보자”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해. 🌱
🛍 굿즈 제작과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까?
순간적인 영감이 작업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많아,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으려고 기록하고 그림으로 옮기는 편!
굿즈를 만들 때는 직접 시장이나 소품샵, 페어를 돌아다니며 소비자의 시선으로 제품을 바라보는 경험을 중시한다고 해. 항상 두손 가득 취향을 가득 담아 돌아오지만 그렇게 경험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굿즈를 기획한다고 해.
🧡 전시장에서의 밀디작가는?
밀디 작가는 전시장에서 항상 웃음 연습을 하고 간대! “조금이라도 더 스마일리한 모습으로, 페어를 찾는 분들이 즐거운 기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이래. 전시장에서 손님들이 전하는 따뜻한 말들, 사탕을 건네주는 손님의 다정한 행동 등 작가에게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해.
💡 작가로서 앞으로의 목표는?
밀디블랙이 따뜻하고 온화한 브랜드로 기억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이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페어 참여를 꾸준히 하고, 이모티콘과 콜라보 프로젝트 같은 새로운 도전도 멈추지 않을 계획이래. “방향을 잃지 않고, 내가 꿈꾸는 브랜드를 잘 만들어가고 싶어!”라는 밀디 작가의 다짐이 멋지지 않아?
🌟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팁
밀디 작가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단 하나, “눈을 높이세요!”
남들의 작품을 많이 보고, 감각과 센스를 키우기 위해 트렌드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어. “유명한 포트폴리오 사이트나 다양한 작품들을 자주 보고 분석하면 나만의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찾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지.
📍 작가의 인스타가 궁금하다면?
@mildybk